파인 촌뜨기들 7화, 벌구 죽음과 선자의 복수… 양정숙의 치밀한 계략까지!

목차
1. 벌구의 충격적 죽음, 선자의 돌멩이 복수
드디어 첫 희생자가 등장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벌구. 과거 다방에서 선자를 괴롭히고 삶을 망친 인물로, 그녀의 분노가 결국 돌멩이 한 방으로 폭발하며 선자의 복수가 완성된다.
벌구는 머구리 작업 중 의도된 사고로 바닷속에 가라앉았고, 선자는 그 타이밍에 맞춰 직접 물리적 공격을 가하며 사건을 완결짓는다.
2. 양정숙, 흥백산업 장악 작전 시작
천회장이 병환으로 쓰러진 틈을 타, 양정숙은 흥백산업을 장악하기 위한 치밀한 전략을 펼친다. 그녀는 과거 경리 출신답게 내부 회계 사정을 모두 꿰고 있었고, 이 점을 이용해 인사들을 협박해 조직 개편에 성공한다.
그러나 정작 중요한 자금은 차명계좌에 숨겨진 상태. 도장도 보이지 않아 진짜 권력은 아직 장악하지 못한 상태다.
3. 천회장에 술 먹이기, 감성 자극 작전
양정숙은 정공법이 아닌, 감정을 자극하는 간접적 방식으로 천회장에게 술을 먹인다. 그의 어머니가 좋아하던 가수를 초청해, 감정적으로 무장해제시키고 결국 술을 입에 대게 만들며 작전에 성공한다.
그 결과 천회장은 쓰러지고, 양정숙은 회사를 장악할 타이밍을 잡게 된다.
4. 보물선 등장과 앞으로의 피바람 예고
희동은 바닷속에서 보물선으로 추정되는 거대한 형체를 발견한다. 단순히 그릇 수확을 넘어선 이 발견은, 엄청난 재산이 걸린 경쟁의 서막을 알린다.
기득권 다툼, 배신, 생존게임… 앞으로 누가 살아남을지 더욱 예측할 수 없다.
5. 전출과 희동의 감정 변화, 다음 전개 예상
전출과 희동의 관계는 다정해졌지만, 양정숙과의 비밀을 전출이 알게 될 경우 이 관계는 다시 틀어질 수 있다.
선자가 전출에게 준 희동의 옷이 복선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고, 누군가가 살아남기 위해 이 정보를 넘길 수 있다는 암시가 이번 회차에서 강하게 깔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