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A 만기 후 굴리는 방법 – 비과세 혜택 유지하는 꿀팁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는 금융소득을 일정 한도까지 비과세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절세 계좌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가입자가 간과하는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바로 만기 이후 전략입니다. ISA 계좌는 기본적으로 3년~5년의 의무 유지 기간이 있으며, 그 이후에는 계좌를 해지하거나 ‘전환형 ISA’로 이어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ISA 만기 이후 비과세 혜택을 유지하면서 어떻게 굴려야 할까요?
📌 목차
- ISA 계좌 구조 및 만기 조건
- 만기 후 선택지 요약
- 비과세 혜택을 연장하는 방법
- 실제 수익 시뮬레이션 예시
- 재투자 전략 & 투자 자산 분배 팁
- 주의해야 할 함정 및 실수
- 결론 및 전문가 팁
ISA 계좌 구조 및 만기 조건
ISA는 예·적금, 펀드, 주식, ETF 등을 한 계좌에 담을 수 있는 절세 복합계좌입니다. 기본적으로 의무 가입 기간은 일반형 기준 3년, 청년형은 5년입니다. 만기 시점이 되면 ① 만기 해지, ② 전환형 유지, ③ 해지 후 일반계좌 이전 중 선택이 필요합니다.
만기 후 선택지 요약
선택지 | 장점 | 단점 |
---|---|---|
1. 해지 및 인출 | 자유롭게 현금화 가능 | 세금 이연 혜택 종료, 향후 재가입 제한 |
2. 전환형 ISA 전환 | 비과세 혜택 유지, 재투자 가능 | 연간 납입 불가 (기존 자산만 유지) |
3. 일반계좌 이전 | 자유로운 운용 | 세금 부과 대상, 금융소득 종합과세 가능성↑ |
비과세 혜택을 연장하는 방법
가장 많이 추천되는 방식은 '전환형 ISA로 자동 전환'입니다. 만기일이 도래하면 특별한 요청 없이도 전환형 ISA로 자동 유지되며, 해당 계좌 내 자산은 계속해서 비과세 또는 분리과세 혜택을 유지한 채 운용할 수 있습니다.
- 전환형으로 유지 시 납입은 불가능하지만 운용(매도·매수)은 가능
- 기존 자산 내에서 리밸런싱하거나 ETF로 전환해 장기 투자 가능
- 이후 계좌 해지 시점까지 비과세 혜택 유지
실제 수익 시뮬레이션 예시
ISA 만기 전후 전략이 수익률과 세금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구분 | ISA 전환형 유지 | 해지 후 일반계좌 이동 |
---|---|---|
운용 수익 | 1,200만원 | 1,200만원 |
과세 방식 | 비과세 (or 9.9% 분리과세) | 15.4% 원천징수 +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 |
세금 | 0원 ~ 118,800원 | 184,800원 + 추가 과세 가능성 |
실질 수익 | 1,200만원 ~ 1,081만원 | 약 1,015만원 |
▶ 결론: ISA를 전환형으로 유지하는 것만으로 약 66만원 이상 차이가 발생!
재투자 전략 & 투자 자산 분배 팁
- 안정적 수익 추구: 국내 우량 채권형 ETF + 일부 배당주
- 적극적 수익 추구: 글로벌 ETF (S&P500, 나스닥100 등) 리밸런싱
- 시장 하락기: 현금 비중 30% 이상으로 조정 후 분할 매수
- 장기 전략: 고배당 ETF or TDF(Target Date Fund) 활용
주의해야 할 함정 및 실수
- ISA 만기 전에 자동 해지 요청 → 세제 혜택 종료
- 전환형 ISA로 유지해놓고 방치 → 수익률 저하
- 세금 우대 조건(3년 유지, 비과세 한도 등) 미확인
결론 및 전문가 팁
ISA는 가입 때보다 ‘만기 이후 관리’가 수익과 세금을 좌우하는 핵심 포인트입니다. 전환형 ISA로 유지하면서 자산 재분배만 잘해도, 금융소득 종합과세를 피하고, 복리 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비과세 계좌의 가치가 올라갑니다. 만기가 도래한 ISA가 있다면 지금 바로 전환 상태를 확인하고, 자산 전략을 점검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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